'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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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 업무협약

창녕장복 0 3308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연맹 김대성 회장(사진 좌)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한국장애인연맹에이블포토로 보기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연맹 김대성 회장(사진 좌)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연맹(DPI, 회장 김대성)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는 지난 9일 '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난 및 위험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장애포괄적 재난 위험 감소, 보편적 접근성 확대와 이를 통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것.

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은 가장 큰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려한 재난위험 감소 정책·제도·프로그램이 전무한 현실에서 지역사회 내 주요 이용시설인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재난·안전에 대한 실태가 점검된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위험상황에서 장애인의 안전보장을 위해 조사표·매뉴얼 개발 ▲ 장애인복지관 내의 재난대응시설 안전관리 현장 모니터링 운영 교류 및 협력 ▲ 장애포괄적 재난관리 이슈 공유 및 공동방향성·종합대책수립을 위한 정책 대안 개발 등에 협력해 나가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단원 양성, 장애인복지관 내 재난대응시설 안전관리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개최 등 장애인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방안 마련에 힘을 기울인다.

DPI 김대성 회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인천전략의 이행촉구 및 장애를 포괄하여 재난위험 감소 계획 및 조치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재난과 위험에 대한 대비는 우리의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려한 대비책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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