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기침예절 지켜 인플루엔자 예방하자"
창녕장복
0
2546
2016.03.04 02:50
올바른 손씻기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가 개학과 환절기를 맞아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4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고열이나 인후통, 기침,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 진료를 받고 충분히 휴식을 하라고 권고했다.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등의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치료받는 것이 좋다.
기침 예절 <<서울시 제공>>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8세 이하 연령에서 전체 연령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1천 명당 46.1명이지만 7∼18세 연령에서는 79.1명이었다.
시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는지를 집중 살피고 있으며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배부 하고 있다.
pc@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가 개학과 환절기를 맞아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4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고열이나 인후통, 기침,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 진료를 받고 충분히 휴식을 하라고 권고했다.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등의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치료받는 것이 좋다.
기침 예절 <<서울시 제공>>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8세 이하 연령에서 전체 연령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1천 명당 46.1명이지만 7∼18세 연령에서는 79.1명이었다.
시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는지를 집중 살피고 있으며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배부 하고 있다.
p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