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애인 승객에 ‘따뜻한 서비스’ 선보인 승무원
창녕장복
0
2276
2015.12.15 05:1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애가 있는 승객을 위해 눈높이를 맞추고 직접 밥을 먹여준 승무원의 ‘따뜻한 서비스’가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인민망은 한 승무원이 기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승객에게 밥을 떠 먹여준 사연을 보도했다.
신체 일부가 마비된 은퇴 교수 니우(71)는 아내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니우는 자신을 보살펴 주는 아내와 떨어져 앉게 됐고 식사가 제공됐을 때 수저조차 들 수 없어 난감해했다.
그 순간 한 승무원이 “도와드리겠다”며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밥을 먹여주기 시작했다. 니우는 승무원의 고운 심성에 결국 눈물을 흘렸고 승무원은 손수건으로 그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를 지켜보던 한 승객은 감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며 현재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중국 매체 인민망은 한 승무원이 기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승객에게 밥을 떠 먹여준 사연을 보도했다.
신체 일부가 마비된 은퇴 교수 니우(71)는 아내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니우는 자신을 보살펴 주는 아내와 떨어져 앉게 됐고 식사가 제공됐을 때 수저조차 들 수 없어 난감해했다.
그 순간 한 승무원이 “도와드리겠다”며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밥을 먹여주기 시작했다. 니우는 승무원의 고운 심성에 결국 눈물을 흘렸고 승무원은 손수건으로 그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를 지켜보던 한 승객은 감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며 현재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