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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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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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창녕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까지 풍수해·지진·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훈련 기간 첫날인 오는 14일 오후 3시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합동 화재대피훈련을 15일 오후 2시 대합면 ㈜세아베스틸 창녕공장에서 안전문화실천 운동,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 소생술) 익히기와 3필착(안전띠·안전모·안전 조끼)안전수칙 지키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16일 오후 2시부터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지진 대응 국민 대피훈련과 군 청사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17일 오전 10시 군과 관계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레이크힐스 리조트 화재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훈련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시간 전 개별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별 대응전략 토론기반훈련과 오후 3시 17개 관계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종합훈련을 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불시 상황관리 메시지 훈련과 오전 10시부터 창녕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 신문고와 비상대응 국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실태 점검
 
 창녕군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쓰레기 규격봉투와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분리배출 홍보와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에 대해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공기관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지도하고 공공용 쓰레기봉투의 부정 사용을 예방해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의 혼선을 방지한다.
 
 특히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군과 읍·면에서 단속반을 편성해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이 빈발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민간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생활폐기물 혼합배출,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 등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방 시장 신바람 나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운영
  
 창녕군은 오는 9일 이방 시장에서 경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잔치 한마당 공모사업인 ‘신바람 나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전통악기 품바 공연, 즉석 노래자랑, 장보기 이벤트,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마당으로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군은 상인과 고객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잔치 한마당을 통해 그 옛날 붐비는 시장에서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물건을 사고, 장터 구경에 신났던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의 참모습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추억과 볼거리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더욱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시장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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