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1일(화) 초복을 맞이하여 창녕군새마을부녀회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역장애인단체 회원들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특식행사를 식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창녕군새마을회와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장애인에게 영양만점 삼계탕 특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복지관과 함께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초복맞이 삼계탕을 드신 지역장애인은 “삼복더위에 원기회복을 위하여 특식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여름에도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정말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조리에 힘써준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