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간보호프로그램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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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간보호프로그램 생일잔치

배정희 0 562

주간보호프로그램 잎새달 생일잔치

 

  온 들과 산이 연초록으로 푸릇푸릇한 잎새달 4월에 해찬솔교실에서는 경환씨와 상민씨의 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상민씨가 교실에서 휴식하는 동안, 경환씨는 생일잔치를 위해 담당자와 동행하여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습니다. 담당자의 도와 달라는 말에 특유의 소리로 웃으며 과일을 봉지에 담고, 음료와 과자를 골라 직접 카트에 담기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두 사람이 골랐던 탕수육이 없어 닭강정으로 대신하여 장보기를 마쳤습니다. 컨디션을 회복한 상민씨는 케익을 구매하러 나섰습니다. 상민씨가 평소 점프하기를 좋아하여 케익이 망가질까 걱정하였지만 빠르게 뛰어가면서도 케익만은 반듯이 들고 뛰는 센스를 발휘하였습니다.^^

모두 함께 손유희와 생일축하 노래로 오늘의 주인공들을 축하해 주었고, 몇 명의 이용자들은 앞으로 나와 오전에 만들어 둔 생일축하 카드를 전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맛있게 간식을 나누어 먹고, 푸르른 오후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경환씨! 상민씨!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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