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복지기관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성인국악반 "하울림"

2018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국악반 “하울림”에서는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체험학습Ⅰ로는 국악의 보존, 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방문하여

국악기 제작 체험으로 미니어쳐 장구와 딸랑이북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국악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각조각 부분이었던 재료들이 연결되어 점점 장구의 모습을 갖추어감에 신기해하고

장구의 완성된 모습을 보고는 자신이 만든 장구를 매우 뿌듯해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에

함께 한 사람들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현장체험학습Ⅱ로는 우리 밀을 이용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만드는 함안파밍하우스에서 신나게

강강수월래를 부르면서 반죽을 주무르고 손에 힘을 주어 쿠키 주머니를 짜 향긋한 마들렌을

만들었습니다. 체험 후 현장에서 재미있는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현장학습을 보낸 참여자들은

 매주 월요일 국악교실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기다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