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 유관기관 통합 사회적응훈련 ‘김해 재난 안전 체험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해 재난안전 체험장으로 마산, 진해 주간보호 이용자분들과 함께

유관기관 통합 사회적응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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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도착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마산, 진해 주간보호

이용자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서로 손도 잡고 함께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거센 바람을 맞으며 태풍을 체험할 때는 서로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지진 상황으로

흔들릴 때는 손을 꼭 잡아주거나 등 뒤에서 안아주는 우리 이용자분들~~!!!

그중 단연 최고였던 활동은 불이 난 가스렌지 위 냄비 화면을 향해 기세 좋게 소화전을

이용해 물을 쏘며 화재를 진압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불이 꺼지자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는등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체험 이였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준비해 간 간식도 서로 나누어 먹고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달려 보기도 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떠나는 시간이 되어 진해, 마산 주간보호 이용자분들과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지만 웃으며 밝게 인사하고 다음에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였습니다.

*프로그램명: 주간보호프로그램 1차 사회적응훈련 유관기관통합 현장체험활동

*참여자: 20명

*일시: 2018.03.22.(목) 10:00~16:00

*장소: 김해 재난 안전 체험장​

*담당: 교육재활팀 오태옥 팀장, 김원주, 배정희, 박민정 사회복지사​